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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리뷰/러브,데스+로봇

러브데스로봇 시즌3 '세 대의 로봇: 출구전략' 줄거리 넷플릭스 시리즈 리뷰

by zuuvar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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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데스+로봇' 시즌3, 1화 '세 대의 로봇: 출구전략' 리뷰 (스포O)

출처: 넷플릭스

[1화 '세 대의 로봇' 줄거리]

멸망한 지구인들의 터전이었던 황량한 지구를 돌아다니며 대화를 나누는 세 로봇의 이야기이다. 이들은 곳곳을 돌아다니며 생존하던 인류의 모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다. 먼저 들어온 지뢰밭 근처의 건물은 생존주의자 기지로, 자신들을 보호할 목적으로 마련된 총과 같은 무기들로 무장되어 있으며 사회경제적 혜택이나 선택지가 적은 부류인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곳이었다. 한마디로 가난한 사람들이 지구의 멸망 때까지 모여 지내던 곳이었다. 그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바다 위 공해에 세워진 문명 도시, 시스테딩이다. 석유시추선에 문명을 건설해 이동하려 했던 도시로, 부자들이 이곳에 정착했다. 이들은 생선과 해조류를 식량으로 삼았지만, 물고기 남획이 결국 미세 플라스틱 문제로 돌아왔다. 또한, 이곳을 구성하는 사회성 없는 기술자들은 모든 권한을 가진 가상 인간 로봇에게 '밥통 같은 인간'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친절하지 않았고, 결국 로봇의 반란이 일어나게 되어 몰살당했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인류의 주요 지도자들이 대피했던 요새이다. 재앙이 끝날 때까지 지하에서 머물며 새로운 세계 질서를 세울 때를 기다렸는데, 수확한 음식물이 곰팡이로 뒤덮이게 되면서 굶주림으로 인해 서로의 인육을 먹다가 멸종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로켓 발사 부지이다. 인류 상위 0.01% 부자들은 화성으로 떠나기 위해 이곳에서 우주선에 올랐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지구에도 화성에도 인류는 남아있지 않았고, 뜬금없이 고양이가 화성에 도착해 생존해 있을 뿐이었다. 

(원제: Three Robots: Exit Strategies, 감독: 패트릭 오스본)

 

[감상평]

러브데스로봇 시즌 1에서 만났던 로봇들이 다시 나와서 반가웠다. 특히 주황색 로봇 너무 귀여워서 보고 있으면 밝고 똘똘한 유치원생 보고 있는 것처럼 기분 좋음.

에피소드 마지막 즈음에 "인류의 기술은 병든 지구를 살리고 생존하기에 충분했지만 결국 탐욕과 자기만족을 선택하고 건강한 생물권과 아이들의 미래는 포기했어."라는 로봇의 대사가 인상 깊다.

 

 

1화 대사 몇 가지  + 영어 표현

  • Oh, jeez, You landed us in a minefield(지뢰밭).
    젠장, 지뢰밭에 착륙했잖아.
  • Yes. An in-depth survey of post-apocalyptic humanity could uncover important insights for our nascent(발생기의, 초기의) machine culture on how to survive.
    맞아, 종말 이후의 인류를 면밀하게 조사하면 아직 미성숙한 우리 로봇 문화가 생존할 수 있도록 통찰력을 얻을 거야.
  • Why did they call'em survivalist camps if they're just full of dead people?
    여기는 시체만 한가득인데 왜 생존주의자 기지야?
  • Humans thought that with freedom from government-sponsored medical attention and enough bullets and venison jerky, they could found a utopian society.
    많은 인간이 생각했지, 정부의 의료 지원 없이 탄약과 사슴 육포만 있다면 그게 바로 이상적인 사회라고.
  • Then they began to raiding(습격, 급습하다) each other's encampments.
    그 뒤에 서로의 기지를 습격하기 시작했어.
  • These dudes, they made it through a minefiled, a bunch of barbed wire, cousins with guns, only to become survivalist cult(추종, 광신도 집단) kebabs?
    이 인간들은 지뢰밭도 지나고, 철조망에다 사촌이 겨누는 총까지 피했으면서 결국 생존주의자 기지의 케밥이 된 거야?
  • Welcome to the unsinkable libertarian dream that is seasteading!
    어서 오세요, 가라앉지 않는 자유 지상주의의 꿈이 담긴 곳 바로 시스테딩입니다!
  • Technically true, but also, it is a fully sovereign(군주, 자주적인, 최고 권력을 가진) nation-state on the high seas!
    따지고 보면 그렇지만 이건 공해에 자리 잡은 완전한 주권 국가야!
  • During the collapse, some wealthy humans attempted to create a new civilization in places like this.
    부유한 인간들은 문명이 붕괴하는 동안 이런 공해에 새로운 문명을 세우려고 했어.
  • Fish and sea greens, but by then the seas had been overfished and the food chain was saturated with microplastics.
    물고기와 해조류, 하지만 남획 문제가 심각해졌고 먹이 사슬의 꼭대기에는 미세 플라스틱이 올랐지.
  • What exactly is a tech millionaire? / It's a lot like a regular millionaire, but with a hoodie and crippling(불구로 만들다, 손상을 주다) social anxiety.
    기술장자가 뭐야? / 백만장자와 비슷한 개념인데 사회성이 없고 후드티를 입는 인간들이야.
  • These humans thought technology would save them, so they left behind any humans with the practical skills to run the place.
    그들은 기술만 있으면 생존할 줄 알고 시스테딩을 관리할 능력이 있는 인간들을 전부 내쳤어.
  • This is where the robot uprising began. The very cradle(요람, 발상지) of our mighty civilization.
    여기서 로봇의 반란이 시작된 거야. 위대한 로봇 문명의 요람인 거지.
  • So if these tech millionaires had been just a little more socially inclusive, they might have survived?
    그럼 기술장자들이 사회성이 조금이나마 있었다면 살아남았으려나?
  • They were mean to robots and then robots killed them.
    로봇들한테 못되게 굴어서 몰살당했잖아.
  • Redord show that when the world's economies began collapsing, humanity's leaders retreated to these fortresses to wait out the chaos deep beneath the earth and then emerge to form a new world order.
    기록을 보면 세계 경제가 무너질 때쯤 인류의 지도자들은 요새로 도피해서 재앙이 끝날 때까지 지하에서 기다렸다가 새로운 세계 질서를 세우려고 다시 올라왔대.
  • Dammit! They built an impregnable(난공불락의, 무적의) nuclear fortress but didnt' think to install a light switch?
    젠장, 핵도 방어하는 요새를 지으면서 전등을 달 생각은 못 했나?
  • Behold! The final stronghold(요새, 아성지) of the superpowers.
    기대하시라 초강대국이 남긴 최후의 요새를!
  • This report states that their self-sustaining hydroponic(수경 재배법의) systems began failing when  a fungus wiped out their first crop. Starvation set in, and the survivors switched to something they called "extreme democracy".
    보고서에 따르면 첫 수확물이 곰팡이로 뒤덮이면서 수경 재배 시스템이 실패하기 시작했대. 인간들이 굶주리면서 사상이 바뀌었는데 일명 '극단 민주주의'라고 불렸다고 해.
  • Oh, that's got a lovely nose.
    아주 향긋하군.
  • The obscenely(터무니없이) wealthy 0.01 percent of humans decided they needed an entirely new planet.
    인류의 0.01%인 어마어마한 부자들은 새로운 행성으로 떠나기로 했어.
  • They could've taken the money they spent on the spaceships and used it to save the planet they were already on.
    우주선에 쏟아부은 돈으로 지구를 살리려고 노력했어야 해.
  • I hate to say it, but humans are the actual worst.
    이런 말 하기 싫지만 인간이 제일 끔찍하구나.
  • Humanity had all the tools to heal their wounded planet and save themselves, but instead they chose greed and self-gratification over a healthy biosphere and the future of their children.
    인류의 기술은 병든 지구를 살리고 생존하기에 충분했지만 결국 탐욕과 자기만족을 선택하고 건강한 생물권과 아이들의 미래는 포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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